북악산에 오르면…
우리의 눈에 담지 못했던 서울의 명산 북악산의 아주 특별한 풍광
반세기 만에 북악산의 북측면이 열린다. 인간의 간섭 없이 유지된 천연의 자연이 개방되고, 조선시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한양도성이 펼쳐진다. 산길과 산길이 이어져 새로운 탐방로가 만들어졌고, 다시 이어진 길들이 산과 산을 이어 끊어졌던 한북정맥이 온전히 연결된다. 북악산의 가파르던 탐방로가 완만해지니 남녀노소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서울의 명산 북악산의 북측면 개방을 기념하고자 특별화보를 준비했다.